서비스 초기 효과적으로 필요한 장비의 대수를 예측할 수 있을까? 오늘 오픈 예정인 신규 서비스의 장비를 예측하고 곧 품의 하려고 하는데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보수적으로 잡자니 갑자기 사용자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때 감당하지 못할 것 같고 높게 잡자니 초기 비용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과연 어떻게 측정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다.




나는 이 해답이 클라우드에 있다고 생각한다. 장비를 백본망에 두고 직접 서비스 한다면 초기 비용이 부담되지만 클라우드에 두었을 경우 이러한 부담을 덜 수가 있다. 갑자기 사용량이 증가하면 어떻하냐고? 클라우드에서 서비스한다면 그냥 클릭한번으로 장비를 늘리면 된다. 물론 클라우드도 싸지 않다. 어느순간이 되면 클라우드가 비싸지는 시점이 올 수도 있는데 그럴때는 장비를 구매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하려는 신규서비스는 초기에 클라우드가 좋은것 같은데 이걸 회사에가서 설득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그래도 좀 더 정리해서 얘기나 꺼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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