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win8 쓰는사람이 있나 모르겠다. 서피스도 잘 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이처럼 개인이 등돌린 MS의 미래는 과연 밝다고 할 수 있을까? 생각나서 MS의 2012년 실적을 검색해보니 역시나 적자였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 PC시장에서는 적자인데 기업(서버)시장에서는 흑자인것같다. MS가 기업들에게 라이선스를 엄격하게 적용해서 뽕을 뽑은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720093949
http://www.bodnara.co.kr/bbs/article.html?D=7&cate=34&d_category=8&num=91838
그런데 중요한건 기업은 돈이 안되면 뭐든 바꿀 준비가 되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 기업은 이익을 쫒아가는 전형적인 집단이다. 주위 친구들의 회사들을 보면 탈MS를 선언하고 서버급을 모두 리눅스로 바꾸고 있다는 얘기를 여러차례 들었다. 티비에서는 지겹도록 win8 광고가 흘러나오고 있긴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냉담하다. 이대로 가면 MS는 어떻게 될까? 걱정된다. 요즘은 히어로가 떠난 기업들의 위기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