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사이 회사 업무 플래폼을 자바로 변경하고 여러가지 해보고 있다. 기존에 잠깐 안드로이드도 개발도 맛보기도 했고 학부때 자바 수업도 들었고 해서 언어적으로 어려운점은 없었다. (자바가 사실 언어는 어렵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설정에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 나는 Java, Spring, Mybatis을 기본으로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처음 접해본 나로서는 이게 무슨.... 무슨설정이 이렇게 복잡한지 정신이 혼미한 상태가 되었다. 다른 서비스도 잠깐 해봤던 경헝으로 오픈소스 플랫폼은 이미 워낙 많은 유틸리티들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이런것들을 잘 조합하는 것들이 결국 개발능력이 되고 마는것 같다. 또 문제가 생겼을때 오픈소스 들에서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런 문제도 개발자가 직접 해결할 수 밖에 없는 단점도 있다. 개발자는 더 알고리즘에 집중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보며... 오늘 이 씁쓸한 마음으로 이번 포스트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