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인텔이 공동 개발중인 모바일 OS 타이젠 2.0 sdk가 배포되었다. 타이젠은 웹 또는 네이티브 코딩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인 것 같다. 아래 전체 구조에서 보듯이 리눅스 기반이고 그 위에 안드로이드와 같은 코어엔진들이 올라가 있고 이런 서비스를 가지고 웹 또는 네이티브 프레임웍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네이티브는 c,c++ 로 작성이 가능하다. 플랫폼 SDK는 현재는 ubuntu에서만 설치 가능하다.

 

https://developer.tizen.org/downloads/sdk

 

 

 

아래 스샷이 이번에 공개된 타이젠 2.0의 모양이다. 특이 둥근 아이콘 이 인상적으로 기억이 남는다. 어찌 보면 안드로이드와도 비슷해 보이기도 하다. 또한 5월 22~24일에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타이젠 2013 컨퍼런스도 한다. 꼭 가고 싶으신 분은 신청해도 된다.

 

https://www.tizen.org/events/tizen-developer-conference/2013

 

대충 본 느낌은 안드로이드하고 거의 유사해 보인다. 안드로이드에 폰갭과 같은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합쳐진것 같은 느낌이랄까? 또한 안드로이드는 Java를 사용해서 라이선스에 문제가 있었던 반면 타이젠은 그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삼성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니만큼 잘됐으면 좋겠다. 국내 개발자 일자리도 늘리고 처우도 개선하고.. 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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